[라이프팀]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에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경상권 내륙까지 확대되겠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남권과 전북,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까지 강원 영동에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경북권 내륙, 충남권, 전북, 제주도 5~30㎜,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경남 내륙 5~10㎜, 강원 영동 5㎜, 서해 5도 0.1㎜다.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은 당분간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아 농작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대전 24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등이다.
비가 내리기 때문에 출근길이나 외출을 할 때 우산은 필수로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날씨가 흐리며 쌀쌀해졌기 때문에 얇은 옷차림으로는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얇은 아우터를 챙기거나 반팔 티셔츠 대신에 스웨트 셔츠, 혹은 긴팔 티셔츠에 카디건 등의 니트 웨어를 매치해 코디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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