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과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022년 한화 신진 교수상’ 수상자로 김선아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교수(왼쪽부터)와 최원태 플로리다대 교수, 강성훈 존스홉킨스대 교수, 오희정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 등 4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기 중에서 수집한 온실가스 등을 친환경 물질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촉매를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설계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기촉매 기술을 연구한 최 교수도 같은 부문 상을 받는다.
다양한 신소재를 활용해 적층제조 기술을 연구한 강 교수는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불순물 제거용 고분자 분리막(멤브레인) 기술을 개발한 오 교수는 한화토탈에너지스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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