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1만1411명…전날 대비 1413명↓

입력 2022-06-08 22:13   수정 2022-06-08 22:14


8일 오후 9시까지 1만10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만14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만2824명보다 1413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일 오후 9시 집계된 9693명보다는 1178명 많고, 2주 전인 지난달 25일 동시간대 1만8275명보다는 6864명 적다.

지난 1일은 지방선거 휴일로 진단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감소했다. 이처럼 최근 신규 확진자는 요일·휴일 영향에 따라 증감을 거듭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감소세를 보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 1만20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최근 일주일간 집계된 일일 확진자는 9891명→1만2539명→1만2039명→9834명→5022명→6172명→1만3358명을 기록했고,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9836명이다.

한편,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5047명(44.2%)은 수도권에서, 6364명(55.8%)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경기 2536명, 서울 2010명, 경북 984명, 경남 697명, 대구 643명, 강원 540명, 충남 501명, 전남 494명, 충북 438명, 울산 426명, 전북 415명, 인천 397명, 대전 396명, 광주 353명, 부산 278명, 제주 185명, 세종 1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