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고이음 플랫폼' 구축…공급자-수요자 연결 나선다

입력 2022-06-09 17:54   수정 2022-06-10 00:42

부산시는 창고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창고이음 플랫폼’을 구축해 다음달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창고이음 플랫폼은 지역 창고 정보를 취합해 창고 소유자와 수요자가 공유하는 서비스다. 최근 물류비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늘어나는 창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플랫폼은 창고 위치·면적·품목·보관기간, 저장 환경, 이용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창고 공급자는 간단한 인증으로 창고 정보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대기업 등 거대 플랫폼이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중소 물류 기업이 대기업에 종속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플랫폼 운영 실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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