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가동률 일부 회복…비조합원 차량 늘어난 듯

입력 2022-06-13 11:29   수정 2022-06-13 11: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화물연대 총파업 일주일째인 13일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울산 지역 일부 생산 현장 물류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울산공장 생산라인 가동률이 지난주 보다 회복됐으나 여전히 일부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공장에선 지난 토요일 특근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비조합원 납품 차량이 늘어나면서 가동률은 다소 올라가고 있다.

협력업체들은 화물차 기사와 직접 계약하는 '용차' 등을 통해 납품을 늘리는 모습이다.

화물연대 울산본부는 이날 오전 울산 신항에서 집회 후 온산공단 내 LS니꼬동제련, 고려아연 등 앞에서 선전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 회사는 반도체 세척에 쓰이는 고순도 황산(PSA)을 생산해 삼성전자 평택·화성 공장이나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등으로 보낸다.

화물연대는 조합원 차량이 공장을 출입하면 회차하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