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암호화폐 떨어져도 실버게이트는 '비중확대'

입력 2022-06-13 19:45   수정 2022-06-24 00:02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웰스파고는 암호화폐가 떨어져도 실버게이트 캐피탈(티커:SI) 은 암호화 산업의 승자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커버를 시작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실버게이트가 암호화 생태계에서 중요한 은행으로서 ”틈새 역할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웰스 파고 분석가 제어드 쇼는 “금융 생태계에서 암호화 역할은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가장 큰 글로벌 기관에서 암호화 및 블록체인 지원 제품을 지속적으로 채택하고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실버게이트는 자산의 77%가 유가 증권(55% 변동)이고 대출 장부도 변동이 심하지만, 은행 여수신의 가장 큰 동인인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단기 은행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쇼 분석가는 말했다.

주요 디지털 통화 가격이 2021년 말 고점 대비 60% 이상 폭락하면서 최근 몇 개월 동안 암호화폐는 큰 타격을 받았다. 이에 영향으로 실버게이트 주가도 올해 50% 하락했다. 쇼 분석가는 ”하락 요인 대부분이 현재 주가에 반영되었다”며 목표주가를 12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금요일 종가보다 62% 높은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3만 달러 이하로 떨어진 후 이 날 다시 2만4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웰스파고는 ″실버게이트 주식은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2만달러로 내려가면 실버게이트의 올해와 내년 EPS가 20~3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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