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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텍과 대신밸런스제8호스팩은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제출했다. 대신밸런스제8호 스팩은 지난달 12일 개최한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후 상호를 원텍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후 주식 매수 청구 기간이 이달 2일로 종료되면서 합병 등기를 위한 준비를 끝냈다. 합병 신주는 이달 30일 상장 예정이다.
원텍은 국내 레이저·에너지 의료기기 1세대 기업으로 1999년 설립댔다. 원천기술을 고도화해 제작한 △써지컬 △에스테틱 △홈케어(헤어빔 등 탈모치료 기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꾸렸다.
원텍 관계자는 "축적해 온 의료용 레이저·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장 이후에는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와 연구개발(R&D) 투자를 실시해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업체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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