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국 회사채 온라인 중개 개시

입력 2022-06-17 11:27   수정 2022-06-17 11:28



NH투자증권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회사채의 온라인 중개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작년 3월 NH투자증권 온라인 매체(MTS/HTS)를 통해 외화채권 중개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했다.

중개 요청 시점에 수익률과 정확한 매수/매도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환율까지 즉시 결정되는 시스템으로 중개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매매 방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브라질 국채, 미국 국채에 이어 미국기업 회사채 세 종목이 추가됐고 올해 연말까지 구글, 존슨앤존슨 등 중개 종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회사채의 최소 중개 가능 수량은 2만불(약 2100만원)이며, 온라인 중개 수수료는 기본수수료의 50%로 자동 우대 적용된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 본부장은 "최근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미국 초우량 기업들의 채권 금리가 세전환산기준 4%대까지 올라 고객들의 관심이 늘었다"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원하는 고객 니즈 충족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