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1일 ‘주거복지 미래 포럼’을 연다고 20일 발표했다.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주택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포럼을 진행한다.
기조 강연은 김덕례 한국주택학회장이 맡았으며, 주제는 청년 주거 사다리다. 이어 김준형 명지대 교수가 주거실태조사 자료 분석을 통해 청년들이 자가 소유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단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은 청년 가구의 다양성을 고려한 주거여건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도연 경남대 교수는 청년주택의 공공지원 운영생태계 조성을 설명한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을 위한 주거안전망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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