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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선물은 20일(현지시간) 완만하게 반등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CNBC에 따르면, 증시가 휴장한 이 날 미국 지수 선물은 유럽주식이 오른데 영향받아 소폭 상승했다.
S&P 500 계약은 최악의 주를 보내고 새로운 주 첫 날인 이 날 오전 0.7% 상승했다. 나스닥 100 선물은 약 0.5%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6% 올랐다.
국채 선물은 미국 휴일로 현금 거래가 없었고 혼조세를 보였다.
치솟는 금리가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것이라는 우려중에도 주식 시장의 진입점을 찾고 있어 증시는 변동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JP모건의 전략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 주식에 대한 압박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모건 스탠리를 비롯한 다른 분석가들은 더 큰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상품은 글로벌 성장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 원유는 금요일에 7% 급락한 수준에서 등락했고, 철광석은 올해의 상승분을 다 반납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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