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리스(IRRIS)가 오는 7월 6일 가요계에 출격한다.
아이리스(아이엘, 니나, 윤슬, 리브)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워너 노(WANNA KNOW)'의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리스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그룹 티저 이미지, 앨범 커버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이리스는 몽환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배경을 뒤로하고 서로를 마주보는 신비로운 실루엣을 선보여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리스는 그리스어 '이리스(?ρι?)'에서 유래한 'IRIS'에서 착안한 팀명이다. 내면의 영혼을 비추어 빛나는 여신들을 의미하는 아이리스는 영혼과 연결, 자유와 해방을 의미하는 심벌을 바탕으로 무한한 빛을 뿜어내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아이리스는 앞서 각 멤버의 이름을 공개하는 신비로운 영상과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특히 이들은 멤버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원석을 공개하며 방대한 팀 세계관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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