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크루', 카카오 크러스트 등서 400만달러 유치

입력 2022-06-22 10:39   수정 2022-06-22 10:40

클레이튼(KLAY) 기반 탈중앙화 금융(디파이·DeFi) 엑셀러레이터 '크루(KREW)'가 4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카카오의 자회사 크러스트, ROK캐피탈, 매니폴드, 어센시브 에셋, 퀀트스탬프 등이 참여했다.

크루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첫 번째 엑셀러레이팅 프로젝트인 클랩(KLAP)을 선보일 계획이다. 클랩은 사용자들이 자산을 예치해 수익을 얻거나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디파이 서비스다.

클랩은 토큰을 스테이킹하면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는 've모델'을 차용했으며 돈을 빠르게 대출받아 상환함으로써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플래시론 기능 등을 지원한다. 여러 금융 서비스를 엮어 새로운 금융 상품을 만들어내는 '디파이 머니레고(Money Lego)' 구축이 클랩의 목표다.

크루 측에 따르면 기존 클레이튼 디파이들은 상호운용성이 좋지 않은 반면, 클랩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구축돼 외부 개발자들이 손쉽게 자신들의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크루는 향후 엑셀러레이팅 프로젝트에 유동성 제공, 토크노믹스 설계, 시장 진출 전략 구성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트 해리슨(Matt Harrison) 클랩 서비스 총괄은 "클랩은 다른 클레이튼 디파이에 비해 토큰 모델을 정교하게 설계했다"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클랩이 클레이튼의 핵심 디파이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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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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