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스페인의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한국판 '종이의 집'은 원작과 달리 강도들이 안동 하회탈 가면을 착용한다. 이에 대해 전종서는 "촬영하기 전부터 가면을 궁금해했는데, 하회탈이 가면으로 정해져 놀랐다"며 "(하회탈이) 무표정이 아닌 활짝 웃고 있는 표정이라 해학적임과 동시에 한 편으로는 기괴하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오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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