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자사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와 네이버의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통합 멤버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피포인트는 SPC그룹이 2000년 8월 론칭한 국내 식음료(F&B) 업계 최초 멤버십 서비스로 220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해피포인트’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고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앱) 내 해피포인트 멤버십을 등록한 후, SPC그룹 브랜드 3사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 매장에서 네이버페이로 현장결제하면 포인트 추가 적립, 제품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섹타나인은 "양사가 온·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모두 아우르는 ‘국민 멤버십’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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