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민과 조성한 공공정원으로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22-06-23 11:10   수정 2022-06-23 11:1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내 조성한 공공정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올해로 12번 째 개최된 조경대상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인 평택고덕 공공정원은 LH가 지역 주민과 함께 정원을 조성한 첫 사례다. ‘같이의 가치’라는 의미를 담아 설계부터 관리 단계까지 시민과 함께 협업해 도심 내 공공정원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공공정원은 주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에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 문화를 향유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