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가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24동을 무료로 보수해준 주택건설업체들에 대한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감사패 수여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무주택국가유공자 97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총 5억원의 주택 임차자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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