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유니콘 특별보증은 시장에서 이미 검증받았고,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회사에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200억원까지 보증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예비 유니콘 선정에는 76개 기업이 신청해 3.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평균 업력이 7.4년이었다. 평균 매출은 171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100명이었다. 정육각, 쓰리아이, 원드롭, 파스토, 글루업 등 5개 회사는 정부의 아기 유니콘 기업에 이어 예비 유니콘 기업에도 선정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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