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1명만 주 3회 이상 출근"…재택근무 고수하는 美 기업

입력 2022-06-28 11:00   수정 2022-07-08 00: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IBM 직원들 중 20%만 일주일에 3일 이상 사무실에 출근한다고 밝혔다.

크리슈나 CEO는 2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 근무 중 사무실에서 일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인 근로자가 전체의 60%를 넘게 할 계획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IBM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재택근무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기술 기업 중 하나였다. 2000년대 직원의 40%까지 재택 근무 비중을 늘리는 시도를 했으나, 2017년 다시 사무실 출근으로 근무 형태를 바꾸며 실패로 끝이 났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는 평가다. 크리슈나 CEO는 “우리는 뉴노멀을 배웠다”고 말했다.

IBM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28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크리슈나 CEO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IBM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기간에 대비하고 있다”며 “향후 연준 목표치인 인플레이션율 2%는 3~4년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