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컴백 준비하며 행복…신곡 MV에 수위 높은 장면 있다"

입력 2022-07-05 11:24   수정 2022-07-05 11:26


그룹 위너(WINNER)가 완전체 컴백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미니 4집 '홀리데이(HOLI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김환 아나운서가 맡았다.

위너의 완전체 컴백은 무려 2년 3개월 만이다. 강승윤은 "굉장히 행복하고 기쁘다. 민호랑 나랑 솔로 활동을 열심히 해왔는데 그때 열심히 하는 것과 완전체로 모든 멤버들이 함께하는 느낌은 달라서 앨범을 준비하며 행복했다. 앞으로 이어질 활동도 행복하게 이어나갈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홀리데이'는 특별한 시즌이 아니어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날이든 그 순간이 '홀리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량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통해 위너의 각별한 팬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는 사랑에 빠진 설레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위너 특유의 밝고 에너제틱한 감성이 담겼다. 강승윤, 송민호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아이 러브 유'에 대해 강승윤은 "사랑한다는 얘기 자체가 흔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요즘 세상이 사랑이 각박해졌다고 느꼈다. 우리는 당당하게 사랑한다고 외치겠다는 메시지의 노래다"고 했다.

특히 이승훈은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와 관련해 "중간에 수위가 높은 장면이 있다. 그 부분을 감안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나와 민호의 러브신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의 미니 4집 '홀리데이'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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