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비지가 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바이브(Summer Vib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엄지는 여자친구와 비비지의 서머송 간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여자친구 때는 에너지도 좀 더 세고 롤러코스터 타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며 "그땐 찬란한 파도 같은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반짝거리는 물결 같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서머 바이브'는 비비지가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 이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비비지는 이번 신보를 통해 비비지만의 여름을 담아 상큼하지만 단단한 여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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