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자암호 전용회선 출시

입력 2022-07-10 17:40   수정 2022-07-11 00:36

KT가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전용회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양자암호통신은 빛의 가장 작은 단위인 ‘광자’에 암호화된 정보를 담아 전송하는 보안 기술이다. 정보를 송·수신자만 해독할 수 있다. 해킹 시도에 노출되면 정보 원본의 해석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보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KT의 양자암호통신 전용회선 서비스에 가입하면 기존 KT 전용회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회선 전환이나 재구축이 필요 없어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KT는 향후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고속 시스템 개발,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서비스 실증 등에 주력하고 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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