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코로나 확산에...한국비엔씨, 서린바이오 등 제약·바이오 주 강세

입력 2022-07-11 16:52   수정 2022-07-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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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11일 국내주식시장은 코로나 치료제와 관련된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이루었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코로나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비엔씨의 주가가 전거래일 대비 29.63%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비엔씨는 20년 8월 6일자로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사”와 코로나 19 치료제 “안트로귀노놀”의 한국 판권 확보에 대한 상호양해각서(MOU)를 맺었다.


글로벌 제약사인 모더나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맞춤형 백신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표 관련주인 서린바이오 또한 전거래일 대비 25.7% 올랐다. 서린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인 mRNA의 합성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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