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철근·콘크리트업계 파업으로 11일 서울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의 공사 현장이 멈춰섰다. 철근콘크리트연합회 서울·경기·인천지부는 이날부터 공사비 인상 요구에 비협조적인 14개 시공사의 현장 15곳에서 공사를 전면 중단했다. 공사 중단 시공사에는 GS건설 삼성물산 금호건설 등 대형 건설사도 포함됐다.
수도권 철근·콘크리트업계 파업으로 11일 서울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의 공사 현장이 멈춰섰다. 철근콘크리트연합회 서울·경기·인천지부는 이날부터 공사비 인상 요구에 비협조적인 14개 시공사의 현장 15곳에서 공사를 전면 중단했다. 공사 중단 시공사에는 GS건설 삼성물산 금호건설 등 대형 건설사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