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사진)는 오는 14일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연구개발특구 디지털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전문가의 디지털 전환(DX)개론, 경영전략 등 디지털전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 성공 핵심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의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그리는 디지털혁신'을 시작으로, 차준호 더존비즈온 상무가 '디지털 전환(DX)과 경영 환경의 변화', 박현규 NHN클라우드 전무가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AI&빅데이터 그리고 클라우드'를 각각 강연한다. 강연 후, 디지털 전환 체험 기회 제공 및 상담도 진행한다.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통해서 사전신청 또는 현장등록 후 참석도 가능하다.
오영환 대구특구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과정에서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구 내 기업 등 지역 중소기업이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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