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기부금은 여름을 맞아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의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고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매출에 타격을 입을 소상공인 운영 식당에서 반조리 밀키트, 빵 등을 구매해 취약계층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3차에 걸처 실시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매년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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