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금융리스크 선제적으로 적기 조치해야"

입력 2022-07-15 09:09   수정 2022-07-15 09:15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금융리스크는 부실이 완전히 부실화돼서 뒷수습을 하기보다 선제적으로 적기 조치를 해야 하는 것이 국가 전체의 후생과 국민자산을 지키는데 긴요한 일 자산을 지키는데 긴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원금 탕감 등 금융 대책이 모럴해저드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금융리스크는 비금융 실물분야보다 확산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계대출 부실 등 금융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모럴 해저드보다 시급하다는 정책 판단을 내렸다는 의미다.

윤 대통령은 과거 '신정아 스캔들'로 직접 수사를 했던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고문으로 위촉한 배경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추천을 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정부는) 총수요 측면에서 거시경제 정책의 방향을 잡았는데 변양균 전 실장은 혁신이라는 측면, 공급측면에서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며 "4차산업혁명과 부합하는 철학을 아주 오래 전부터 피력하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