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포털 사이트서 손쉽게 확인·비교 가능해진다

입력 2022-07-18 17:40   수정 2022-07-18 17: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부가 아파트 관리비 절감에 나선다. 정보 공개를 통한 단지 간 경쟁을 통해 국민 부담이 높은 아파트 관리비를 낮추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국토부는 아파트 단지별 비교 시스템을 고도화 해 단지 간 경쟁을 통해 관리비 인하를 유도키로 했다. 특히 그간 관리비 사각지대였던 오피스텔과 다세대 주택에 대해서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단지 검색과 함께 관리비 확인이 바로 가능할 수 있도록 해 정보 비교가 용이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로봇과 드론을 택배 배송 수단으로 허용하는 등 모빌리티(운송수단) 혁신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심 물류시설 설치 규제를 완화해 현재 화물차와 이륜차로 제한돼 있는 배송 수단을 다양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 혁신위원회 운영을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선정하고 다음달 중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도 발표할 계획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