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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 이 사모펀드 베리타스 캐피탈에 의해 인수될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로 주가가 12.5% 급등했다.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 보도한데 따르면, NCR(티커:NCR)은 사모펀드인 베리타스 캐피탈과 매각 관련 독점 협상을 진행중이다. 거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프트웨어 업체인 NCR은 지난 4월 1분기 매출이 18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발표했지만 예상치 19억~19억5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올들어 전체 매각 및 자회사 매각 등을 검토하고 인수 대상자를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NCR 주식은 지난 주 52주 최저치인 27.05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날 오전장에서 12.5% 상승한 32.7달러에 거래중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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