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g-quote" xml:space="preserve" style="fill:#666; display:block; width:28px; height:20px; margin-bottom:10px"><path class="st0" d="M0,12.9C0,0.2,12.4,0,12.4,0C6.7,3.2,7.8,6.2,7.5,8.5c2.8,0.4,5,2.9,5,5.9c0,3.6-2.9,5.7-5.9,5.7 C3.2,20,0,17.4,0,12.9z M14.8,12.9C14.8,0.2,27.2,0,27.2,0c-5.7,3.2-4.6,6.2-4.8,8.5c2.8,0.4,5,2.9,5,5.9c0,3.6-2.9,5.7-5.9,5.7 C18,20,14.8,17.4,14.8,12.9z"></path></svg>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최근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일에 해당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그 효과를 본 기업은 모아데이타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모아데이타는 19일부터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부터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달성했다. 지난달 24일 1,510원으로 최저가였던 모아데이타 주가는 불과 한달 만에 6,120원으로 최고가를 달성했다.
무상증자는 회사의 실적, 가치는 그대로이나 주식수가 늘어나 주식의 가치가 저평가되는 효과를 가진다. 이에 따라 무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들이 발생한다. 최근 공구우먼, 조광ILI 등의 기업들이 무상증자 소식을 전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무상증자 효과가 끝난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공구우먼, 조광ILI, 모아데이타는 모두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