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가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10시17분 기준 모아데이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0원(29.94%) 상승한 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아데이타는 전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4710원이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간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주당 가격을 기존보다 낮춰 거래가 개시된다. 주식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생기면서 주가가 급등하고는 한다.
모아데이타는 2014년 설립돼 지난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상 탐지와 예측 솔루션 제품을 출시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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