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초부터 ‘인천쪽방거주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2800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2006년부터 지역 소외계층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억6000만원 규모의 ‘한림 꿈나눔’ 기금을 조성했다.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아동 지원 활동으로 ‘아이리더 육성사업’, ‘소아 검진사업’, ‘아동 책걸상 지원사업(NewTree)’을 벌이고 경찰청과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전문치료 및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치매주간보호센터’와 노인병원 운영뿐 아니라 ‘경로당 건강 지원사업’,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위한 ‘촉탁 진료’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은 “의료법인 인성의료재단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꿈을 이루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의료복지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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