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상장사 부정적 공시 서비스 시작

입력 2022-07-21 16:13   수정 2022-07-21 16:21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자본시장 분석시스템인 '데이터가이드'와 '퀀티와이즈'에 상장 기업의 부정적 공시 데이터를 공개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서 제공하는 부정적 공시 항목은 △부도 및 은행거래정지 △해산 또는 파산 △횡령·배임 및 주금의 가장납입 △소송과 관련된 내용 등 네 가지다. 2010년 이후 데이터부터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벌금이나 과징금 및 기타 행정조치 △사채 및 대출원리금 미지급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사유 등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에프앤가이드는 부정적 공시 데이터 외에도 시장 참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상장 기업의 부정적 공시 데이터를 통해 투자자들은 기업의 신뢰도를 파악할 수 있고, 상장 기업은 부정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사전 관리할 수 있다"며 "건전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