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전시회 관람에 듣는 재미를 더한다.
지니뮤직은 "디커뮤니케이션과 제휴를 맺고 '라이프 사진전 : 더 클래식 컬렉션' 전시를 더 몰입해 즐기고, 추후 전시회 관람 경험을 음악으로 추억할 수 있도록 플레이리스트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프 사진전 : 더 클래식 컬렉션' 현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전시 감상에 어울리는 재즈 플레이리스트가 제공된다. 유저가 원하면 내 플레이리스트로 저장해 전시 관람 후 음악으로 관람 경험을 추억할 수 있다.
'라이프 사진전 : 더 클래식 컬렉션'에서는 굴곡진 역사적 현장과 사람을 기록한 사진 170점이 전시된다. 1936년 창간된 사진 잡지 '라이프'의 사진 자료 아카이브에서 의미 있는 사진들이 추려졌다. 제2차 세계대전 등 전쟁으로 굴곡진 역사, 영웅, 예술가의 순간과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사진에 담겨 감동을 준다. 잠실 소피텔에 위치한 MUSEUM 209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본부장은 "음악과 함께 회원들이 전시회를 몰입해 감상하고, 추후 전시회를 추억할 수 있도록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편리한 지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예술경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대하고 지니 유료 회원 혜택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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