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만원대 '가성비 갤럭시' 출시

입력 2022-07-22 17:04   수정 2022-07-23 00:18

삼성전자는 LTE(4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갤럭시A13’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올해 내놓은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13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갖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6.6인치 크기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몰입감 있는동영상 시청 경험 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5000㎃h 대용량 배터리와 64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다.

카메라 성능도 준수하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 메인 △500만 화소 초광각 △200만 화소 접사 △200만 화소 심도 등 총 4개의 카메라로 구성됐다. 전면엔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1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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