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니콘 미리 만난다"…창진원 주최 '스타트업 넥스트콘' 3회 열려

입력 2022-07-25 10:06   수정 2022-07-25 14:07



창업진흥원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기업을 꿈꾸는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등이 한데 모이는 스타트업 넥스트콘 3회를 지난 21일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투자기관, 대기업 등 43곳과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4곳이 참여했다. 참여한 투자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펄어비스캐피탈, KB증권, SK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투자사와 만도, S-OIL, KT, 대림, 롯데쇼핑 등 대기업·중견기업들로 구성됐다.

IR을 진행한 스타트업 4곳은 누적 투자금 약 610억원을 기록 중이다. △연료전지 및 수전해용 MEA(막전극접합체)를 만드는 에프씨엠티 △북미 기반 폐기물 처리 B2B 서비스를 만든 이큐브랩 △태블릿 기반 주문 플랫폼 티오더 △모바일 RPG 기반 영어 말하기 학습 앱을 선보인 호두랩스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넥스트콘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투자기관과 기업을 만나 투자 유치 기회뿐만 아니라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프라이빗 IR 행사로 올해 총 8회 진행된다. 지난 5월 1회차를 시작으로 매월 4주차 목요일에 4곳 안팎의 유망 스타트업과 40명 내외의 투자기관 담당자가 모인다. 스타트업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씨엔디씨와 스타트업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가 행사를 기획·운영한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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