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페이팔 지분 매입

입력 2022-07-27 19:31   수정 2022-07-27 19:49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이 전자결제 업체 페이팔(PYPL)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최근 페이팔의 지분을 취득했으며 지분율과 매입 의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소식으로 개장전 거래에서 페이팔은 5.5% 급등했다.

페이팔은 약 80억 달러의 현금과 단기 투자를 보유중이며 부채는 많지 않다. 팬데믹기간에 전자상거래가 둔화되면서 페이팔 주가는 올들어 60% 하락, 1년전 3,500억 달러에 달하던 시가총액이 현재 890억 달러로 축소됐다.

페이팔은 2월에 올해 가이던스를 낮추고 활성 사용자 기반을 7억5천만 계정으로 두 배로 늘리기로 했던 성장 전략을 폐기하면서 기록상 최악의 1일 매도를 기록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