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통풍 치료제 美 임상3상 신청에 '강세'

입력 2022-08-01 09:29   수정 2022-08-01 09:30

LG화학이 미국에서 자체개발 통풍 치료제의 임상3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9시23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3.48%) 오른 62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이날 LG화학은 미국 식약청에 자체 개발한 통풍 신약 후보물질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고요산혈증 통풍 환자들을 대상으로 티굴릭소스타트의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3상 시험이다. 임상시험은 전 세계 약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료기간은 6개월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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