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기준 매출액은 약 27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해 영업손실 3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 집계 기준을 제품 출하 시점으로 변경함에 따라 매출 인식이 지연됐으며 장비 출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3, 4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 실적은 1431억원 규모이며 6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인 얼티움셀즈와 체결한 635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포함해 2953억원 수준"이라며 "신규 수주 건 등이 실적에 반영될 하반기 이후 실적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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