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오후 1박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전날 오후 9시26분께 경기 오산 미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펠로시 의장은 약 23시간 가량 한국에 머무른 뒤 이날 오후 8시15분께 같은 오산 미 공군기지를 통해 다음 방문지인 일본으로 떠났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약 70분간 회담하며 북한 비핵화 및 한미동맹 관련 논의를 나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