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공기업 평가 '가' 등급 2→3개 증가

입력 2022-08-05 21:17   수정 2022-08-05 21:18


정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지방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에서 인천시는 매년 1~2개에 머물렀던 '가' 등급 부문(공기업)이 올해 3개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시는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 관광공사, 시설관리공단 등 3개 부문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해당 공기관은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서구청이다.

지난해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설공단이, 2019년에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가’ 등급을 받았다. 2018년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시설공단(서구·남동구) 부문에서만 가 등급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코로나19 대응 등 4개 부문 18개의 지표로 평가했다.

인천관광공사는 3년 연속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관광 관련 공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피해복구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 활동과 전국 최초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디지털 통합 마케팅 등 주요 사업 성과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강준완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