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바이오텍이 모회사의 지분 처분 공시 영향으로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5일 오전 9시29분 기준 한창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800원(29.85%) 오른 34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다.
전날 한창은 보유한 한창바이오텍 주식 325만7632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3.49%에 해당하며 68억4103만원 규모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5일이다. 처분 후 소유 지분 비율은 5.47%(206만8680주)다.
사측은 주식 처분 목적에 대해 "지분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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