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파트너십 시작
넥센타이어가 독일 축구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식 후원을 연장하며 2024/25 시즌까지 파트너십을 지속한다고 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12년부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1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 구단으로, 지난 2021/22 시즌 UEFA 유로파 리그에서 42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구단 홈경기장인 도이체 방크 파르크의 LED A보드와 관중석 상단의 LED 보드를 통해 브랜드 및 제품을 노출한다. 또한, 구단과 함께 바이럴 마케팅, 선수 초청 사인회 등 마케팅 활동을 통해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뿐만 아니라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와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 밀란, 체코 프로축구단 SK 슬라비아 프라하 등 유럽 축구팀을 공식 후원하며 유럽 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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