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주짓수 세계 챔피언, 머리에 총 맞아 '뇌사'

입력 2022-08-08 21:10   수정 2022-08-08 21: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브라질의 주짓수 선수인 레안드로 로(33)가 나이트클럽에서 총을 맞고 뇌사에 빠졌다.

7일(현지시간) BBC는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사우데 지역에 있는 '클럽 시리오'를 찾은 로가 머리에 총을 맞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몇 시간 뒤 뇌사 판정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럽 시리오는 스포츠를 겸한 사교클럽으로, 로는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변을 당했다.

용의자가 먼저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유리병으로 위협적인 행동을 했고, 로가 그를 제지한 뒤 가라고 하자 총을 꺼내 로의 이마를 겨냥해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비번이던 경찰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살인 혐의를 받고 도주 중이다.

한편, 로는 주짓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3체급에 걸쳐 8번이나 우승한 세계 챔피언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