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만1792명 추가돼 누적 2084만597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14만9897명보다 1895명 늘어난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8명 늘어난 4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만1177명, 해외유입이 615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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