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이날 청량읍 율리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울산원예농협협동조합장,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 행사를 열고 성공적인 수출을 기원했다.
군은 12월까지 총 13억원 상당 울산배 4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산배 미국 수출로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국내 배 가격 안정과 배 재배 농가의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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