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사상 최대폭' 인하에…휘발유값 드디어 1700원대 '뚝'

입력 2022-08-13 13:30   수정 2022-08-13 13: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국 휘발유 가격이 약 5개월 만에 L당 1700원대로 떨어졌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7.1원 내린 L당 1798.8원을 기록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1700원대로 낮아진 것은 지난 3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는 지난달 1일을 기점으로 유류세 인하 폭이 기존 30%에서 37%로 확대된 데 더해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6.2원 내린 L당 1896.7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이 1800원대로 떨어진 것 또한 지난 3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국내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도 지난달 1일부터 6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정유업계는 최근 국제 석유제품 가격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이달 말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