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이번 임영웅 콘서트는 이틀간 4만여명의 관객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지막날인 14일 콘서트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화려한 무대와 밴드 연주와 안무 등 약 150분간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임영웅은 전국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위해 트로트 이어 발라드와 댄스, 힙합과 팝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규 1집 타이틀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무지개'도 라이브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를 거쳐 서울까지 '전 지역, 전회, 전석 매진'의 신기록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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