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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워크’가 새로운 사무실 가구 유형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형적인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형태의 사무실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 다양한 콘셉트의 업무 공간이나 카페형 라운지 등을 조성하고 구성원에게 공간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사용자 수요에 맞춰 유연한 배치와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한 시스템 가구가 최근 인기다.
1인당 사용 면적을 고려해 디자인된 업무용 테이블은 필요에 따라 4인에서 10인까지 폭넓게 구성해 사용할 수 있다. 각자의 독립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경우 즉시 소통 가능한 구조로 디자인해 집중 업무와 협업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라운지 테이블은 공간마다 다른 면적을 고려해 두 가지 너비의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필요에 맞는 너비의 제품을 선택해 기업 구성원 간 커뮤니티를 위한 열린 공간 또는 회의실 등의 협업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원하는 공간 느낌에 맞는 조명 사양을 선택해 감각적인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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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테이블은 최적화가 가능한 추가 옵션과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업무용 테이블은 멀티탭이 매립된 기본 프레임에 스크린을 설치하거나 모니터 거치대 등 각종 액세서리를 추가해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라운지 테이블은 공간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색상·소재·마감(CMF) 구조를 갖췄다.
감각적인 색상과 소재의 연결로 다양한 디자인 변형이 가능하다. 오피스 공간부터 카페, 호텔 라운지 등의 상업용 공간까지도 한층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다. 사이드 스크린, 이동형 서랍 등의 액세서리도 추가할 수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자유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 워크가 주요 업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유연하고 편리한 공간 활용이 장점인 시스템 가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퍼시스는 사무환경 전문기업으로서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와 사무실 유형을 반영한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퍼시스는 1983년 설립된 사무용가구 국내 1위(시장점유율 60%) 기업이다. 가구를 넘어 공간과 사람을 생각한 기본에 충실한 혁신과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업 가치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의 사무공간을 창조하며 한국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퍼시스는 사무환경의 변화와 경제성, 기능성, 디자인, 활용성 등 한층 다양해진 소비자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국내 사무가구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두산 분당 사옥, 넷마블 구로 사옥, NH투자증권 여의도 파크원 사옥 등이 퍼시스의 사무용가구를 도입해 캐주얼한 느낌의 공간을 구성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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