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분할·자회사 신설' 현대모비스 4%대 약세

입력 2022-08-16 09:51   수정 2022-08-16 09:52

현대모비스 주가가 16일 장중 4% 넘게 내리고 있다. 모듈·부품 생산 사업을 분리해 자회사로 운영하는 내용의 사업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주가가 약세를 띠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9시50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9500원(4.19%) 떨어진 2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국내 사업장을 5개 부문으로 분리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모듈과 부품 사업은 각각 자회사로 세울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자회사가 출범하는 시기는 11월로 정해졌다.

이번 사업 개편이 현실화할 경우 현대모비스에서는 AS 부문만 남게 된다. 부품 사업은 각각 모듈 생산 자회사와 전동화·섀시·에어백 등을 만드는 자회사로 각각 나눠진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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