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은 국제특허(PCT) 출원을 통해 미국 한국 유럽 등 13개국에 진입한 상태란 설명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특허를 확보했다.
EU301은 'HLA-DR'을 표적하는 CAR-T 치료제다. HLA-DR은 암세포에서만 과발현되기에, 이를 표적하는 'MVR' 항체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정확성 및 체내 안전성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기존 CAR-T의 표적인 'CD-19'는 정상 B세포에서도 발현돼, 정상 세포와 암세포를 구분해 공격하는 데 한계가 존재한다고 했다.
유틸렉스는 또 다른 CAR-T 후보물질인 'GPC3' 표적 'EU307'의 임상시험 신청을 준비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